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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생팬티는 안에 방수천이 덧대어져 있어 생리혈이 새도 바지에 묻지 않아서 편리하며 빨기도 편한 팬티입니다.

생리컵을 처음 쓰거나 잘 맞지 않는 경우 위생팬티는 영혼의 짝꿍이죠. 이게 있으면 생리대를 받쳐입지 않아도 새는게 무섭지 않음.

실제로 방수천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산 건 피가 새다 못해 좀 넘쳐도 어느정도 흡수 되고 바지에 잘 안 묻더라구요. 물론 흰 바지면 티날 수도 있지만 일단 안심할 정도에요. 그리고 피가 잘 지워짐. 피 묻은 채로 이틀 있어도 혈액 제거제 없이 찬물로 좀 닦고 비누칠하면 지워집니다. 신세계.


어쨌든 처음에 위생팬티가 좋단 소리에 위생팬티를 사려고 보니까 디자인이


X같은 리본


X같은 레이스


이게 취향인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내구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람이라 팬티에 대체 왜 저런걸 넣는지 모르겠네요. 남성용 팬티는 이런거 없고 튼튼하던데


어쨌든 제가 산건 이것입니다. 지금 보니 P45는 이제 팔지 않는것 같지만 비슷한 모양은 있네요.






가장 중요한 방수포와 안감이 넓습니다. 넓어요 < 중요

7월에 샀으니 6개월정도 썼는데 내구도도 좋고 만족스럽습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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